외교광장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4자회의의 주최기관으로 함께 했습니다. 미국의 과학자들이 결성한 Union of Concerned Scientists(UCS), 일본의 사회학자, 평화운동가들이 모인 New Diplomacy Initiative(ND), 그리고 중국의 연구자들이 함께 한 3일간의 컨퍼런스는, 외교광장이 처음으로 조직한 국제회의였습니다. 총 9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외교광장 참가자 10명이 전 일정 발표와 토론으로 참여하였으며, 마지막 세션은 한국과 일본의 국회의원들이 모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.